마이보트, 조립식 다목적 보트 사업설명회 개최 |
기사등록 일시 [2013-05-06 11: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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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마이보트가 최근 순수 국내 제작인 휴대용 조립식 다목적용 보트 사업설명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마이보트 금성열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공균 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레저 보편화를 목적으로 1~2인용 및 4인용 요트, 수상바이크, 무인구명기구 등의 사업제품 설명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제품 특성으로는 가격 경쟁력과 이동성, 안전성, 속도, 친환경 등으로 구성해 다뤄졌다.
향후 계획으로는 국내 수상 스포츠 유치 및 베트남, 독일, 말레시아, 중국, 호주, 유럽, 미국 등의 해외진출을 내세웠다.
한 곳에서는 1~2인용 요트 시제품을 직접 선보여 시연 및 제품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오 전 여수해양항만청장은 "비전과 열정, 참신한 아이디어를 볼 때 반드시 성공하리라 믿는다"며 "정부가 창조경제를 기치로 걸고 있는데 이에 부합한 일자리 창출과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이 저렴하며 가볍고 안전성이 골고루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수상레저인구 확산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 각광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금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는 레저의 보편화와 대중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량생산 및 가격 경쟁력 등으로 이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수상 바이크 제작도 진행 중인데 진천에서 수상바이크 스포츠 유치를 제의받은 상태"라며 "저희의 목표는 국내뿐 아니라 레저 천국 호주시장 진출로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보트는 지난 2010년 중소기업청 '아이디어상업화'와 2009년 중기청 '히트상품 Top 10'에 선정됐다.
김민서기자 kms@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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